(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데이식스가 밴드로 데뷔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데이식스의 등장에 "JYP에서 처음 만든 밴드였다. 다들 처음부터 밴드에 지원을 했던거였냐"고 궁금해했고, 원필은 "밴드 생각은 전혀 안 했다"고 했다.
영케이는 "저는 춤을 열심히 췄다. 아크로바틱도 배우고, 백 플립 성공한 날 밴드를 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웃었다. 원필 역시 "저도 백 플립, 아크로바틱을 연습했었다"고 했다.
성진은 "저는 춤 연습 3년 차쯤에 통보를 받다았다. 진짜 열심히 춤 연습을 했는데, '너한테는 춤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