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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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생일 여행→'장인·장모' 효도 여행으로... 최고의 사위 (인소커플)

기사입력 2025.09.02 17:23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생일 맞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INSO COUPLE)'에서는 '부부가 제주도 가면 무조건 들리는 찐맛집 소개 feat. 인소팸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 그리고 두 딸이 제주도로 떠난다. 생일이 하루 차이인 소이현과 인교진은 생일 기념으로 제주도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여행은 특별한 손님이 있다. 바로 소이현의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이다. 여행 첫 코스로 승마장에 도착한 가족은 사이좋게 승마 모자를 쓰고 말에 탑승하며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승마를 즐긴 후 소이현과 인교진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방문하는 흑돼지 맛집으로 이동했다. 인교진은 "결혼하기 전에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온 곳"이라며 자신 있게 맛집을 소개했다.

사장님과도 친분이 깊은 두 부부는 이 맛집에 대해 "이곳은 결혼하기 전에도, 결혼하고 나서도, 하은이, 소은이를 임신했을 때도 오는 곳"이라고 언급하며 오래된 맛집임을 자랑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이번 여행은 우리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도 있지만, 저희를 키워 주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 모티브"라고 설명하며 '효도 여행'임을 드러냈다.

소이현의 부모님은 두 부부와 술잔을 부딪히며 "재미있고 건강하게 잘 살으라"며 덕담을 전하고, 두 부부는 "잘 낳아 주신 만큼 예쁘게 살겠다"고 대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행 코스를 다 즐기고 밤이 돼 숙소에 들어온 가족은 모두 눈이 몽롱한 상태이다. 이에 인교진은 "아직 제 생일까지 좀 남았는데, 제 생일로 넘어갈 때쯤이면 다들 지쳐 있다"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더하여 "그냥 9시 되면 내 생일로 넘기는 건 어때?"라며 생일까지 하루 차이인 '운명의 부부'의 맞춤형 생일파티를 계획했다. 화목한 생일파티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은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가족 여행 너무 보기 좋아요", "최고의 부부! 생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최근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역대 최다 출연 부부로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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