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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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코인·사랑 과몰입 보여줄 수 없어 고민" 너스레 (내 멋대로)[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9.02 10:28 / 기사수정 2025.09.02 10: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탁재훈이 '내 멋대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와 민병주CP, 김하나PD가 참석했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입니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MC로 합류해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탁재훈은 "누구나 과몰입할 수 있다는 주제가 좋았다. (촬영 전에) 어떤 게 관심 있는지 정하는데 사실 코인 쪽에 과몰입한 건 못 찍지 않나. 연애나 사랑 쪽에 과몰입된 적도 있었지만 그런 것 빼고 뭘 찍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안 해본 주제에 대해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찍으면서도 재밌었다. 과몰입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중간부터 과몰입이 굉장히 됐다. 처음 하는 건데도 과몰입할 수 있구나 저에 대한 새로운 면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또 이 프로그램이 편하겠구나 싶어서 선택한 것도 있다. 요즘 밖에 돌아다니는 게 많아서 좀 그랬다. 또 TV조선이 출연료도 시원시원하게 주더라. 뭔지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6회라고 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여섯 번은 할 수 있지 않나. 알고 시작했는데 중간에 레귤러로 갈 수 있다는 비보가 들리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저희가 지지난주에 첫 녹화를 했다.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까 녹화할 때 분위기와 편집 내보낸 걸 보면 아는데 제 느낌에는 너무 재밌었다. 녹화하고 나서도 PD님한테 '잘 될 것 같다. 너무 재밌었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시청자분들의 판단이겠지만 저희들은 과몰입했다"고 흥행을 자신했다. 

한편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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