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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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이도, 금수저설 해명 "삼남매가 예고·외고·과고…경제적인 면 어필 NO"

기사입력 2025.08.27 10: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솔연애' 이도가 금수저설을 해명했다.

26일 이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지영쌤 제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었다가 울보찔찔이된 이도 (리얼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사회탐구 강사 이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댓글 반응을 보며 상처를 받은 적도 있다고. 이도는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고 그걸 편집해 붙이니까 제가 했던 말하고 의도가 벗어나게 비춰지는 경우도 있더라"며 "악마의 편집까지는 아니지만 문장만 자르는 경우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도는 "저는 그렇다치는데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경우는 있다"며 "제가 가족들 언급을 했다. '우리 언니는 예고, 나는 외고, 남동생은 과고'"라며 해당 부분을 예로 들었고, 이지영은 "그게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며 웃었다.



이로 인해 '금수저', '다이아수저' 등의 설이 나왔던 것에 이도는 "전혀 아니다. 저희 집은 그냥 공부를 열심히하는 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다. 저희도 학생들을 만나보면 알겠지만 공부에 열정 있는 학생들이 반짝반짝하지 않나. 저희 부모님은 그런 걸 되게 중요하게 여기셔서 공부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도는 "그래서 저도 재수도 했고 열심히 공부한 편"이라며 "저는 그런 면을 어필하고 싶었는데 마치 경제적인 부분을 어필한 것처럼"이라고 해명했다.

이지영은 "방송만 보면 크리스마스마다 뉴욕 가는 사람"이라고 맞장구쳤고, 이도는 "로망이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가는 게 로망이라고 했는데 오해가 있던 것 같다. 매년 가는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이지영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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