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성연이 '가요광장' 원조 DJ로서의 소회를 전했다.
21일 오후 강성연은 "내 인생에서 참으로 잘했다고 여기는 선택 중 하나가 가요광장 DJ!"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프지 말자 우리!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해주자 우리!(나도 하녀병….고치도록 더 노력해볼께)..고마워 언니…….25년을 변하지 않고 내 곁에 있어줘서"라고 오랜 인연을 이어온 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티셔츠 차림으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변치 않는 우정 이어가시길", "항상 응원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인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사진= 강성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