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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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효도 5개년'에 ♥결혼까지 바쁘다…'주례 풍년' 속 "비혼 선언" 눈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0 21: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5년 안에 결혼으로 효도를 실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통영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본면 곽준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화 중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이제 몇 살에 하고 싶냐는 질문보다는 몇 년 안에 하고 싶은지가 더 맞는 말이긴 하다. 나이가 의미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만약에 5년 안에 결혼을 못 하면 안 하고 살 것 같다. 5년이 지나면 깔끔하게 포기"라며 "5년 뒤 미혼 상태면 비혼"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고정으로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를 20년 동안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같은 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효도 5개년 프로젝트' 실행과 전원주택의 로망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김포로 임장을 떠났다. 



그러나 효도를 위해 본가 근처로 이사한다는 아들의 말을 들은 전현무의 엄마는 결혼을 재촉하기 바빴고, 방송 이후 전현무가 공개한 메시지에서도 엄마는 "결혼해야지. 그게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내년이면 50세에 접어드는 전현무에게는 최근 주변 동생들의 결혼식 주례 및 사회 요청이 들어오면서 '주례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7년 열애 끝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이장우는 지난달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라인'으로 사랑받은 전현무와 박나래에게 결혼을 알렸다. 



특히 이날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결혼식 주례를, 기안84에게는 사회를 부탁하기도 해 전현무의 주례 데뷔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한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 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서 안정을 해야 네 생활이 바뀐다"고 조언했고, 곽튜브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면서 전현무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전현무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결혼식 행사가 점점 늘어나는 전현무가 본인의 결혼식을 5년 안에 진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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