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혜교가 절친 강민경이 보낸 간식에 화답했다.
12일 송혜교는 "민경아 너무 고마워~ 최고"라는 글과 함께 다비치 강민경이 촬영장에 보낸 간식을 인증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민자 동생 민경이가 팥빙수 얼려왔어요"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센스 있는 삼행시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빙수차와 함께 선물한 소금빵도 군침을 자극했다.
강민경의 통 큰 선물에 송혜교는 손 하트와 함께 강민경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1월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송혜교 역시 다비치의 단독 콘서트에 관객으로 얼굴을 비추는 등, 두 사람은 꾸준히 9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