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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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으로 삭발까지 했는데…"열심히 관리, 수고했다"

기사입력 2025.08.11 16:44 / 기사수정 2025.08.11 16:4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문득 보이는 머리숱"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올린 사진을 리그램(공유)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여러 장의 타월을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길고 풍성해진 머리숱이 건강미를 더했다.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이솔이는 꾸준한 치료 덕에 회복한 모습과 밝아진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료 이후로 진짜 열심히 잘 관리했다. 수고했다, 나"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0년 8월 15일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됐다.

이솔이는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털어놔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암투병 당시 삭발했던 사진을 올리며 "항암 마치고 머리가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솔이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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