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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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故 애즈원 이민 추모…"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

기사입력 2025.08.06 18:01 / 기사수정 2025.08.06 18:0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애즈원 멤버 이민을 추모했다.

6일 윤일상은 자신의 SNS에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99년 애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너만은 모르길'의 커버 사진으로, 윤일상은 해당 곡을 작곡했다.

앞서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민이 지난 5일 밤 자택에서 사망한 것을 남편이 발견했다"고 밝히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정확한 사망 경위 등 자세한 결과가 나오면 다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은 1999년 여성 R&B 듀오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사진=윤일상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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