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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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인기녀' 명은 1순위 자신이라 착각 "자꾸 오빠라 불러" (돌싱글즈7)

기사입력 2025.08.03 22:39 / 기사수정 2025.08.03 22: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도형이 명은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인 동물 랜덤데이트와 함께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의 두 번째 정보인 직업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수달(도형 명은) 팀, 몰티즈(동건 아름) 팀은 2:2 더블데이트로 호주식 호핑투어인 게잡이 투어를 떠났다. 펌프 장비로 게잡이 미끼인 갯벌 새우를 잡은 뒤, 통발로 게를 수확하고 낚시도 했다. 

명은에게 호감이 있는 도형은 "통발을 올리면서 명은 씨와 약간의 터치가 있었다. 짜릿했고 속으로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어제부터였는데 저를 부를 때 오빠라고 했다. 다른 사람 부를 때는 그런 실수를 안 했다. 저만의 착각인 줄 모르겠지만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은지원의 "오빠는 나이가 많다는 뜻 아니냐"는 질문에 이다은은 "남자로 느껴지면 오빠라는 소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데이트 전 명은을 1순위에 뒀던 동건은 데이트를 하면서 아름에게 호감을 느낀 듯 "아름 씨랑 티키타카도 잘 되고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식사 도중, 첫인상 2위 공개의 시간도 찾아왔다. 앞서 아름의 1순위는 도형, 명은의 1순위는 인형이었다. 동건과 도형은 1순위가 명은이었다. 이후 동건은 2순위로 예원을, 아름은 희종을, 도형은 아름을, 명은은 동건이라고 밝히며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특히 도형은 명은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착각했다.

동건은 "돌아오는 길에 제가 운전을 했다. 옆에 아름 씨가 타서 많이 웃기도 하고 리액션도 좋았다. 여자 친구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름 역시 "데이트하면서 모든 순간들이 다 재밌었다. 매너 좋고 말씀 하나하나 재밌었다. 조금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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