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확 달라진 비주얼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핏, 무드, 착용감까지 한 끗 차이로 완성되는 여름 눈바디룩, 진짜 나를 더 예쁘게 보여주는 언더웨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연베이지 톤의 미니멀한 하이넥 톱과 클래식한 체크 슬랙스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최준희가 착용한 상의는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으로 세련된 라인을 강조했고, 전체적인 색감은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밀랍 인형이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그의 올백 헤어스타일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여기에 파란색 컬러 렌즈가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4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최준희는 안면윤곽 및 눈 성형 수술 과정을 공개해 놀라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