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8
연예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과 현실 자매 "춤? 창피해서 안 보여줘…비웃을 듯"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29 13:42 / 기사수정 2025.07.29 13:44



(엑스포츠뉴스 상암, 이유림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 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

공승연은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생활정보 프로그램 여행 코너의 리포터 강여름 역으로 분한다. 

이날 공승연은 트와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에게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 그는 "동생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동생이 말로 직접 전해주지는 않아도, 마음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고, 동생을 보면서 저도 느끼는 게 굉장히 많았다"며 직접적인 도움은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춤을 추는 것을 정연에게 보여줬냐는 질문에는 "창피해서 보여주지 않았다. 비웃을 것 같다"고 말해 현실 자매 케미를 느끼게 했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