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9 09:37 / 기사수정 2025.07.29 09:37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델타포스 인비테이셔널 글로벌 리그(DFI)에 진출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SOOP에서 볼 수 있게 됐다.
SOOP은 오는 8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밀리터리 FPS 게임 델타포스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인 ‘DFI(Delta Force Invitational) Korea Qualifier’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첫 공식 리그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오는 8월 6일(수)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이다. 32대 32 대규모 전투 모드(Warfare)와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현실감 넘치는 전투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춰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DFI Korea Qualifier’는 전 경기 ‘비콘 에어리어’ 모드로 진행된다. 오는 8월 6일(수)과 7일(목) 양일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9일(토) 준결승과 10일(일) 결승까지 총 4일간 펼쳐진다. 예선과 준결승은 총 24개 팀이 6팀씩 나뉘어 조별로 대결을 펼치며, 최종 결승에서는 6개 팀이 1,000만 원의 상금과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경쟁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