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홍진희 ♥결혼하면 축의금 '1억'…통 큰 파격 발언, 의리빼면 시체 (같이삽시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조혜련이 25년지기 절친 홍진희가 결혼하면 1억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조혜련과 별사랑, 박은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복날 마지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9월 결혼을 앞두고 첫사랑과 결혼할 수 있던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중학교 때 첫사랑과 5년 열애 끝 결혼한다고 밝혔고, 박원숙은 조혜련에게 "홍진희 결혼하면 축하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나 이언니 결혼하면 1억 줄거야"라며 통 큰 면모를 보이며 의리를 자랑했다. 자막에는 '의리빼면 시체'라는 글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