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서하얀 VLOG] 틈틈히 챙기는 소확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형들이 보내준 선물을 보며 임창정, 서하얀의 넷째 아들과 다섯째 아들이 크게 기뻐했다. 특히 다섯째 아들은 "고마워. 형아 사랑해. 많이 사줘서 완전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서하얀은 아이들에게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주었다. 임창정은 넷째 아들의 생일을 맞이해 아이들의 뒤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아들의 이름을 넣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는데, 이를 들은 아들이 "아빠. My son이라고 해야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서하얀은 넷째 아들의 소원이었던 키즈카페와 롤러장에도 방문하고, 공원에서 운동하고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등의 일상들을 공유했다.
특히 서하얀은 러닝하는 모습 또한 공개했는데, "3바퀴 정도 뛰다 걷는다. 열심히 하고 출근하려고 한다. 운동할 때 옛날에 핫했던 아베크롬비 매장 음악을 종종 듣는다. 몸이 엄청 좋았던 아베크롬비 오빠들 상상하면서 매장 노래를 들으면서 뛰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임창정의 서울 콘서트 모습도 공개했다. 또 서울 콘서트 전 연습에서 아빠를 응원하러 넷째 아들이 연습해서 한 곡 반주를 해줬다며 영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서하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