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이러니 20kg 감량했지…"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 (남다리맥)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편 없이 72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 없이 혼자 육아에 나섰다. 그는 "리은이랑 아빠랑 여행을 갔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둘이서 가는 여행을 꼭 한다"며 2박 3일 동안 아들과 단둘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공복 16시간을 지켜줘야 된다. 첫 끼에 먹을 음식을 저는 공복 몸무게를 확인하고 선택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복 몸무게가 괜찮으면 먹고 싶은 거 상관없이 피자, 떡볶이, 닭갈비도 먹는다. 공복 몸무게가 안 괜찮으면 샐러드를 먹거나 밥 없이 고기를 먹는다"며 "공복 시간에는 물이나 아메리카노는 마신다. 그 외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첫 끼에는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도 높은 식단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타이트하게 식단을 하면 지금보다 더 빨리 빠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저는 지쳤을 거 같다"며 "지쳐서 빨리 포기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이어트 플랜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둘째를 출산한 이다은은 임신 당시 몸무게가 81kg까지 늘었다가 출산 이후 5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