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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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정숙 "난 24기 옥순과 다른 외모"…영수 호감에 의아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7.04 06:5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4기 영수가 24기 정숙을 향한 적극적인 플러팅을 날렸다.

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4기 정숙은 24기 영수와 데이트를 나섰다.

이날 24기 영수는 "나 서울에 개원할걸", "나 봄이(24기 정숙의 반려견) 잘 케어해줄 수 있는데" 이라며 24기 정숙을 향한 적극적인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24기 정숙은 "나는 (이성을 대하는) 오빠의 모습을 봤잖아. 실제로 본 사람으로서 나를 선택한 게 의아하긴 하다. 옥순 언니랑 나랑은 되게 다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24기 영수는 "각자의 매력이 있는 거지"라고 말했지만, 24기 정숙은 "오빠의 외적 이상형을 알지 않냐. 그럼 21기 옥순 님이 더 적합하지 않아? 오빠는 화려하게 생긴 사람 좋아하잖아"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24기 영수는 "너 화려하다. 선호하는 상일뿐 불호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24기 정수는 "근데 (21기 옥순 님이) 더 화려하잖아. 나보다 더 고양이상이다"라며 또 다른 고양이상인 19기 정숙에 관해서 물었다.

윤보미는 "(19기 정숙 님도) 고양이상이죠. 다른 분을 알아보라고 돌려 돌려 거절하는 거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24기 영수는 "당연히 외적으로 봤을 때는 그분도 고양이상이다"라고 말했고, 24기 정숙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해봤냐고 묻자 "대화를 해보기는 했는데 빠르게 결정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24기 정숙은 "나와의 그런 어떤 아쉬움 때문에 다른 좋은 사람을 알아볼 기회를 놓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24기 영수는 "네가 더 좋아 보였다"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이를 본 경리는 "창과 방패의 대화다"라고 전했다. 24기 영수는 24기 정숙에게 "네 마음이 정해져서 나 아닌 다른 사람 선택해도 편하게 결정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24기 정숙은 인터뷰에서 "(호감이) 0이었던 사람이 저를 선택해 주니까 없던 감정이 계속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저도 다시 한번 보게됐다. 편했던 시간이 많았다 보니, 설렘이 느껴지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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