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17
스포츠

아이브 리즈, 29일 잠실 KIA-LG전 시구 나선다!…LG, 주말 3연전서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 진행

기사입력 2025.06.27 08:03 / 기사수정 2025.06.27 08:03

아이브 리즈. LG 트윈스
아이브 리즈. LG 트윈스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지는 KIA 타이거즈와 3연전서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를 진행한다. 마지막 3차전엔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리즈가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지난 26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는 1020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를 활용한 콜라보로, LG는 지난 시즌부터 네이버웹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마루는 강쥐' 최마루. LG 트윈스
'마루는 강쥐' 최마루. LG 트윈스


LG는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홈경기 티켓은 '마루는 강쥐' 스페셜 티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중앙매표소 옆 1루 내야 광장에는 특별 포토존과 이벤트존이 마련되고, 외야 캐치볼장에는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3연전동안 '마루는 강쥐' 캐릭터 최마루가 야구장에서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27일에는 직접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28일에는 '2025 LG트윈스 사생대회'에서 LG상을 수상한 김아이비 학생이 시구, 럭키상을 수상한 신정음 학생이 시타를 진행한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아이브 리즈가 시구한다.

리즈는 "저의 첫 시구를 LG트윈스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LG트윈스의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다니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응원의 마음을 듬뿍 담아 열심히 던져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사진=LG트윈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