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금희 작가의 소설 '첫 여름, 완주'의 베스트셀러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해당 책은 배우 박정민이 설립한 출판사 무제에서 출간된 책, 뜨거운 인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김금희 작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보문고가 20일 발표한 6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첫 여름 완주'는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8계단 상승한 성적. '첫 여름, 완주'는 지난달 8일 출간됐고, 박정민이 지난 11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후 판매량이 급증한 것.
관련해 김금희 작가는 "오늘 도서전 완주해주신 이다혜 작가님 그리고 완주 중인 박 사장. 읽어주신 독자님들 고맙습니다:)"라고 전하며 "저희가 사부작사부작 고민할 때는 글도, 길도, 독자도 당연히 책도 없었지만 이제 모든 게 생겨났네요.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정민은 흐뭇한 표정과 최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금희, 이다혜 작가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뜨거운 인기에 무제 측은 "현재 대기자가 100명 이상으로 구매가 어렵다"며 "2~3시 이후 다시 안내 도와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김금희 작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