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서울과 민성이 섬세한 감성 연기로 감동을 더했다.
한서울과 민성은 지난 8일 공개된 하현상의 신곡 '화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상 속 한서울과 민성은 캠코더 속 과거의 행복한 연인으로 분했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민성은 일상의 한 부분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한 현실적인 연기를 펼치고 한서울은 연인과 함께할 때의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동시에 홀로 남은 외로움과 허탈함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하현상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더해지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하현상의 신곡 '화분'은 2006년 발매된 밴드 러브홀릭의 정규 3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하현상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듣는 이들을 위로하는 듯한 따뜻한 감성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서울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은 배우로 연극,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민성 역시 연극 '보도지침'을 비롯해 '신사와 아가씨', '술꾼도시여자들', '야한 사진관', '기생수: 더 그레이' 등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 = S27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