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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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박제' 했던 황보, 아직도 미정산…"작년부터 똑같은 레파토리" 호소

기사입력 2025.05.31 22:48 / 기사수정 2025.05.31 22:4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황보가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31일 황보는 개인 계정에 한 뷰티 제작사 관계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몸이 안 좋아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약속 꼭 지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황보는 "작년부터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으신가요. 역시나 또 안 지키시고. 아직도 이런 분 있다라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저는 저대로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번 공손하게 문자만 보내시고 왜 약속을 안 지키실까요... 당신 때문에 받는 정신적 고통으로 힘듭니다.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닙니다"라고 고백한 뒤 "이런 제작사 대표와 일하시면 혹시 모르니 신분증 꼭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보는 이 관계자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사기 피해를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남의 돈 떼먹고 잘 사는지 봅시다. 이제 고소 들어갑니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서 월등한 테니스 실력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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