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소희가 '브레인 아카데미'가 가장 편한 녹화 현장이라고 털어놨다.
29일 온라인을 통해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박슬기를 비롯해 서혜승CP, 문영석PD,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참석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
이날 윤소희는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몰라 부담이 되긴 했다. 또 세 분은 알지만 두 분은 처음 뵙는 거라 이분들과 편하게 문제를 풀면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녹화를 해보니 방송하면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편하고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소희는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저는 퀴즈나 문제 푸는 걸 좋아한다. 못 푸는 게 있으면 풀 때까지 푼다. 정 안 된다 싶으면 분야별로 잘 알 것 같은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예를 들어 '자율 주행이 궁금한데 네가 하고 있으니까 어때?'라며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편이다. 요즘은 챗GPT가 잘 돼 있어서 주로 챗GPT에 물어본다"고 밝혔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