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활약 '셀럽병사의 비밀', 세계 영상 시상식 '텔리 어워즈'서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셀럽병사의 비밀'이 제46회 텔리 어워즈에서 동상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이 '제46회 텔리 어워즈'(The 46th Annual Telly Awards)에서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텔리 어워즈'는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13,000편 이상의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이 시상식은 TV를 포함한 모든 스크린에서의 영상 콘텐츠 우수성을 기리며, 수상작은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연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



올해에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오드리 헵번(Why did Audrey Hepburn die suddenly?)' 편으로 건강과 안전(GENERAL-HEALTH & SAFETY) 부문 동상을 받았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의 생로병사를 추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 미연이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수상작인 '오드리 헵번' 편은 건강하던 오드리 헵번이 암 진단 후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 방송은 웨이브 등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텔리어워즈,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