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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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벤져스 덕 마련한 연희동 3층 저택…"한국 온 지 19년 만에"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5.05.26 20:44 / 기사수정 2025.05.26 20: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3층 저택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서울 연희동 자택에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해밍턴의 집을 찾은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은 으리으리한 집의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경석은 이어 등장한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젤리를 선물하며 마음을 얻었고, 샘 해밍턴은 서경석을 잘 모르는 두 아들에게 "'진짜사나이'에 같이 출연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집 소개를 이어가며 "4년 전에 이 집을 얻었다. 한국 온 지 19년 만에 가지게 된 집이다"라고 감격했다.

이들은 이후 집 구경에 나섰고, 지하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신발들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제가 어렸을 때 형편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새 신발을 사달라고 어머니에게 조르면, 어머니가 카피 제품을 사주셨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그 때의 아픔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다 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서경석도 "이사 잘했다"며 응원을 보냈고, 이후 식재료와 간식들이 가득찬 1층 팬트리를 비롯해 2층에 자리한 윌벤져스의 방이 차례로 공개됐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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