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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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세븐틴, 또 해냈다…올 여름 가장 강력한 한 방 '썬더'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5.26 18:0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정규 5집 타이틀곡 '썬더(THUNDER)'로 올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하며, 가장 강력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5집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이번 신보에 타이틀곡 '썬더'를 포함해 단체곡과 멤버 전원의 솔로곡을 수록, 10년의 서사와 앞으로의 도약을 함께 담았다. 특히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멤버의 개인곡이 담겼고,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담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썬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전날 서울 잠수교 위에서 선보인 'BURST Stage'를 통해 '썬더' 무대를 선공개하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아찔한 칼군무까지 완벽하게 담은 '썬더'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 역시 큰 관심을 집중시킨 만큼, 본편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압도적인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색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날 세븐틴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우지는 "10년 동안 앨범을 만들다 보니 '이제 난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런데 하늘이 날 버리지 않았더라. 영감이 번개처럼 꽂혔다"고 밝혀 큰 박수를 자아내기도. 우지가 처음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직접 밝힐 만큼, 이번 곡은 세븐틴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맞춤형 곡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여름 최고의 히트곡으로 등극할 세븐틴의 '썬더'는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와 감각적인 사운드, 그리고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까지 고루 담아낸 곡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뜨거운 반응 속에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하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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