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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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한수연, 김상호 정체 알고 충격..."팔척귀 모시는 술사"

기사입력 2025.05.23 22:39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귀궁'에서 한수연이 김상호에 대한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1회에서는 대비(한수연 분)가 풍산(김상호)이 팔척귀를 모시는 술사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김지훈)의 외주부인 영의정 김봉인(손병호)은 이정에게 "도상수의 지하 신당에서 대비전에서 보낸 서찰과 물건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정은 대비를 찾아 이를 언급했고, 대비는 "모함"이라고 잡아뗐다. 이정은 "풍산을 대비전에 천거한 자가 누구냐. 누가 풍산의 뒤에 있는거냐"고 다그쳤다. 

이어 "대비마마는 살가운 어머니는 아니셨어도 어리석은 분은 아니었다"면서 "아직도 모르겠냐, 스스로 아들을 제물로 바쳐 죽게 만들었다는 것을. 풍산은 악귀를 모시는 술사였다"라고 했다.  

이정은 대비에게 "대비께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허나 죄를 묻지는 않을 것이다. 대비께선 이미 가장 가혹한 벌을 받고 계시니 말이다"라면서 자리를 떴고, 대비는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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