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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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子 현조 안고 외할머니 납골당서 눈물…"좋아했겠다" 먹먹 (기유TV)

기사입력 2025.05.14 17: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외할머니에게 아들 현조를 처음으로 자랑했다. 

13일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공동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로그} 도대체 누가 현조인지이이ㅣ'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강재준은 카메라에 현조를 담고 있으며, 붕어빵 부자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은형은 어버이날을 맞아 현조가 증조할머니를 뵈러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가는 길에 휴게소애 들러 알차게 먹방까지 즐긴 뒤 이은형은 현조, 가족들과 함께 외할머니의 납골당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외할머니를 뵈러 온 이은형은 떨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외할머니 앞에서 코끝이 찡해진 듯 눈물을 글썽였다. 



외할머니께 처음으로 아들을 보여드린 이은형은 웃더니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은형은 자막을 통해 '할머니가 보면 좋아했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마음을 추스른 이은형은 "내가 아기를 낳아서 할머니한테 올 줄 몰랐다. 할머니 엄청 좋아하셨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42세였던 이은형은 노산과 난임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으나, 자연임신에 성공해 특히 많은 축하를 받았다.

부부는 현재 각자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기유TV'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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