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13일 엄정화는 개인 계정에 "좋았던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야외 벤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며 반려견과 교감하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캡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엄정화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했음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엄정화는 극 중 25년치 기억을 모두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으며 송승헌과 10년 만에 상대역으로 재회한다.
사진=엄정화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