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래퍼 트루디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트루디는 개인 계정에 "임밍아웃하니까 너무 좋아요! 저는 현재 입덧이 없고 계속 먹고 있어요. 65kg 저팔계 행님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근데 숙취 같은 게 아직도 24시간 동안 지속되네요. 위가 너무 아프답니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임산부님들이 소통을 많이 해주셔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요. 혼자가 아닌 기분? 조잘조잘 떠드니까 재밌어요"라며 "그래서 지금 먹고 싶은 건 휴게소 떡라면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전날 트루디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며 임신소식을 전한 뒤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태명은 '금똥이'이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21년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결혼했으며,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트루디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