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을 전했다.
최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유산소 40분 근력 40분 남았다. 채우겠단 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해진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운동 루틴을 지키던 이솔이는 "멀미나서 지쳐 쓰러짐. 그래도 먹은 것 소화는 다 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운동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1988년 생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 박성광과 결혼했다. 박성광과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제약회사에 재직 중인 사실로도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결혼 후에는 박성광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고, 지난 달에는 결혼 후 여성암 판정을 받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솔이는 "저는 3년 전 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라며 현재 항암약을 복용하면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솔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