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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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숨 안 쉬어질 정도의 고통"...나팔관 조형술에 결국 눈물 (엔조이커플)

기사입력 2025.05.02 05:5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엔조이 커플의 임라라가 나팔관 조영술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아파서 호흡곤란까지..2년동안의 간절한 난임과정 3번째 이야기! [난임로그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임라라와 손민수는 2년 전부터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임신을 기다렸던 시간을 담았다. 이후 새해가 지나고 난임병원으로 가는 과정까지 함께 보여주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임신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검사로 나팔관과 자궁의 유착이나 막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나팔관 조영술을 받으러 향했다. 해당 검사는 공통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임라라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주사 맞는데 아프다는 소리가 많아서 안 찾아봤다"며 연신 걱정하며 검사실로 향했다.



손민수는 "저희가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는데 하기 전에 검사를 꼭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야 난임이라는 소견이 나와서 시험관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병원에 앉아 있으니까 너무 걱정되고 마음이 불안해서 걸으면서 진정하려 한다"고 전하며 아내 임라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민수는 "나팔관에 약을 넣고 난자가 문제없이 배란되는지를 본다고 한다"라며 해당 검사를 설명했다.

나팔관 조영술을 마친 임라라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너무 아파"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고생했다"라고 연신 말하며 임라라를 다독였다.

하지만 결국 임라라는 고통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임라라는 "무서웠어. 생각보다 너무 아팠어. 진짜 아파. 중간에 너무 아파서, 어지러워서 숨도 안 쉬어질 정도로. 약을 넣으면 배가 엄청 아파. 지금은 괜찮아"라며 고통스러웠던 나팔관 조영술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민수는 "검진받고 밥 먹으러 가자"라며 임라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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