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컬렉터' 손예진, 임윤아 응원에 활짝…"또 얼마나 매력적일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29일 손예진은 개인 채널에 "고마워 윤아야"라는 짧지만 애정이 담긴 문구와 함게 하트를 달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들을 덧붙인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가 보낸 커피차가 담겨 있으며, 특히 잘 나온 손예진의 화보들이 카피차를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윤아는 "예진 언니의 조씨부인은 또 얼마나 매력적일까", "드라마 '스캔들' 모든 배우&스태프 분들 시원한 음료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일명 '윤아 컬렉터'로 불리며 송윤아, 오윤아, 임윤아와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윤아는 손예진의 남편 현빈과 영화 '공조' 시리즈에서 합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의 여전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미정)'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로,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