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만나며 안 좋은 것 하나씩 정리" 장근석, 이상형 부부 고백 (가보자GO)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자신의 이상형 부부임을 밝혔다. 

17일 MBN '가보자GO' 측은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는 장근석으로 그는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장근석은 "지금 여자친구는 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있었다면 집 공개를 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 "제가 가지지 못한 걸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다 가지지 않았냐"는 말에 "또 있다. 예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현희는 "혹시 이런 부부처럼 살고싶다 하는 연예인 부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지성 형과 이보영 누나 부부가 제 이상형이다"라며 "전 (지성을)결혼 전부터 알았다. 사실 형이 변화되는 과정을 다 봤다. (이보영) 누나를 만나면서 몸에 안 좋은 걸 다 하나씩 정리하고 안 하더라.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결국 가족을 생각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도 나이 먹으면 이렇게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같은 직업 갖고 계신 분도 상관 없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직업을 크게 나누지 않다. 뜻이 맞는 사람이면, 예쁘면 된다"고 솔직히 밝혔다. 

한편, 앞서 '가보자GO'는 장근석의 초호화 집 공개를 예고해 화제된 바 있다. 

'가보자GO'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