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고경표, 오마이걸 미미가 종영 소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종영을 아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정 출연자들은 커피 차를 받았고, 멤버들은 2025년 tvN 예능 1위를 자축했다. 고경표는 "하지만 우리가 아쉽게도 마지막 촬영이라는 거"라며 밝혔고, 미미는 "8부작 너무 짧지 않냐. 200부작 해야지"라며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했겠지. 만약에 이와 반대의 결과였다면 8회도 길었을 거다. 회사에서도 모르지 않냐. 돈이 들어가는 일인데. 빨리 끝내라고"라며 털어놨다.
송은이는 "우리도 이렇게 밝지 않았을 거다"라며 맞장구쳤고, 미미는 "그런 거냐"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원래 인생이 그런 거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