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고 울고불고"…허니제이 작심 폭로 (Mnet 30주년 차트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net 30주년 차트쇼’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화제로 이끈 모니카, 가비, 리정이 깜짝 출연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되는 ‘Mnet 30주년 차트쇼’ 4화에는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치열한 댄스 경쟁을 통해 K-댄스를 세계적인 무대로 끌어올린 Mnet ‘스우파’ 시리즈를 재조명한다. 

‘훅(HOOK)’의 아이키, ‘홀리뱅(HolyBang)’의 허니제이, '원밀리언(1MILLION)’의 리아킴, ‘베베(BEBE)’의 바다까지 시즌 1과 2를 대표하는 레전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우파’ 속 명장면들을 되짚으며 무대 위 강렬했던 순간들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방송 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허니제이는 배틀 당시의 긴장감을 회상하며 “진짜 싸움 나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고, 이어 아이키는 “진짜 있었다”며 의미심장한 폭로를 시도하자 허니제이가 다급히 말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스우파’ 열풍의 또 다른 주역인 모니카, 가비, 리정까지 합세해 본인 등판 해명을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가비콥터’, ‘바지 벗은 댄서’ 등의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가비가 “바지가 벗겨지면 창피할 것 같지만 안 벗겨졌을 때가 더 창피하다”며 당시 사건을 직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우파’ 각 시즌 대표 리더들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댄스 타임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우파’ 레전드 댄스 퍼포먼스, 역대급 명대사가 탄생한 주요 장면이 TOP 30 차트로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대한민국 댄스 신을 뒤흔든 ‘스우파’ 대표 리더들이 들려줄 솔직한 무대 뒤 이야기는 무엇일지, 또 ‘스우파’의 레전드 무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net 30주년 차트쇼’ 4화는 오늘(27일) 오후 9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