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위기를 넘겼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8회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염장선을 서동주를 죽일 작정으로 시나몬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과를 먹게 만들었다. 서동주는 복수를 위해 시나몬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도 타래과를 먹었고, 결국 쓰러졌다.
서동주의 상태는 심각했고, 이를 지켜본 허일도(이해영)은 염장선에게 "서상무 회복이 어려워보인다.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과 허일도는 벌써부터 서동주의 장례를 생각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기적처럼 생체 리듬을 되찾았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염장선과 허일도는 서동주가 죽지 않은 것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염장선은 사람들 앞에서 뻔뻔하게 서동주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