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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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못 감아 논란' 구혜선, 샴푸 개발 카이스트 교수 만났다 "프로젝트 예정"

기사입력 2025.03.12 17: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교수와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카이스트의 자랑! 이해신 교수님 연구실에 왔어요. 이해신 교수님과 즐거운 프로젝트를 골똘히 고민하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개발하신 샴푸가 올리브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교수님과의 즐거운 프로젝트! 두근두근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으고 이해신 교수 옆에서 수줍게 웃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예능에서 논란이 된 털모자 패션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모자를 쓴 것에 대해 "보일러가 고장 나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 PD님이 벗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못 벗는 상황"이라고 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구혜선은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 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저의 자유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 구혜선은 그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들어가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사진 = 구혜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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