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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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기사입력 2025.03.07 12:38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가1.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네 번째 하이로드 등급 영웅 '하이로드 린'이 추가됐다. '린'은 전쟁고아로 황실에 입양돼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아이사 대륙의 황제가 된 인물이다. 이 영웅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공격 성공 시 팀 전체의 스킬에 영향을 주는 버프를 부여하는 능력도 갖췄다.

이와 함께 (구)세븐나이츠의 레전드 영웅 '파이'가 추가됐다. '파이'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적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화상을 부여하며,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했다.

신규 콘텐츠 '승천의 탑'도 추가됐다. 이는 '무한의 탑', '신기루의 탑'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된 탑 콘텐츠로, 총 200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100층 이상의 고층부에서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적들과 전투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랭킹 경쟁을 할 수 있다.

1.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5주년 스페셜 버닝 이벤트'가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토벌 의뢰', '장비 던전', '펫 농장', '일반 결투장', '상급 결투장' 등에서 3배 증가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5주년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1.5주년 레전드 기프트 박스'와 '1.5주년 기프트 박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도달 조건을 충족하면 '1.5주년 레전드 기프트 박스'를 통해 '레전드 영웅 소환권6' 최대 150개, '레전드 영웅 선택권6' 최대 15개를 받을 수 있다.

복귀 및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도 도입됐다. 먼저, 복귀 이용자는 '2회차 퀘스트'를 통해 특별한 보상 3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신규 환영 패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인게임 미션 달성 시 사황, 구사황 등 8종의 영웅을 4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1.5주년 스페셜 던전', '1.5주년 스페셜 카니발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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