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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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절친 폭로 "지조 母에 명품 선물했는데…아직 돈 못 받아"(다 컸는데)[종합]

기사입력 2025.03.01 22:00 / 기사수정 2025.03.01 22:00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하하가 지조의 선물에 대한 채무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1일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7회에서는 지조가 68번째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조는 아침부터 “어머니. (커피) 한 잔 대령해서 올리겠다. 떠받들겠다. 오늘은 손에 물도 묻히지 마셔라”라면서 어머니의 가사 독립을 제안했다. 이후 지조와 그의 아버지는 설거지, 청소 등 모든 집안일을 담당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어 지조는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며 함께 외출까지 했다. 그러나 도착한 장소가 그의 어머니 단골 미용실이라 MC들은 지조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그의 어머니도 "피부과가 아니라 미용실이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한다.



혼자 집에 남겨진 아버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손수 엄마를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날이 어머니의 생일일뿐만 아니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결혼기념일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어머니의 취향에 맞춰 능이, 자연산 송이 등 고급 재료를 준비한 것에 비해 다소 특이한 요리과정에 스튜디오는 미궁에 빠졌다.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육수를 우리던 중, 육수에 날달걀을 통째로 넣었기 떄문인데. 심지어 육수의 양이 턱없이 부족하자 냉수를 다시 넣는 모습에 MC들은 모두 당황한다.

아버지의 특이한 조리법에 MC 하하는 “동우랑 대결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고, 지조는 "우리 아빠 왜저러나 몰라"라며 질색했다.



한편 아버지의 요리를 맛보던 중, 지조의 소속사 사장이자 절친인 하하가 지조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드리고자 깜짝 방문했다.

하하와 지조는 함께 버버리 머플러를 준비해 지조 어머니에게 선물했고, 어머니는 기뻐하며 얼굴이 화색이 됐다. 그러나 하하는 "(지조가 선물 가격을) 일시불로 줄지, 할부로 줄지 모르겠다"며 아직 선물 가격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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