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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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서울살이 적응 끝났나 "복잡한 도시 살지만…"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2.17 16:23 / 기사수정 2025.02.17 16:2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서울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천 년 넘은 사찰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냐"며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를 소개했다.

그는 "이 곳을 둘러싼 숲길을 보문사 명상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부담없이 걷기 좋은 길이라 점심 시간에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산책길이다"며 "봉은사 명상길은 소나무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진 돌길로 시작된다. 오래된 사찰답게 이 길에서는 작은 소원들이 쌓인 돌탑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은사에 대해 그는 "어릴 적에 몇 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봉은사 명상길은 처음 들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은 "도시에 살면 산책하거나 숲이나 잔디밭에 앉아서 여유있게 노는 게 힘들겠다 싶은데 사실은 잘 찾아보면 굉장히 많다. 작은 공원부터 시작해서 숲도 많다. 복잡한 도시에 살지만 숲길에서 걷기도 하면 기분이 좋다"고 서울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에스팀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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