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싸이가 자기관리 실패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14일 싸이는 자신의 계정에 "2006&2025"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의 푸근한 모습이 익숙하던 팬들은 "또또 관리 안하시네.." "관리가 시급합니다", "힘내서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내 싸이가 아니야", "누구시죠?", "너무 서운하다", "이렇게 몸 관리 안할 거냐" 등의 댓글을 달며 원성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도 싸이는 한 팬의 자기관리 실패(?) 지적에 "미안합니다"라며 사과해 유쾌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브랜드 공연 '싸이흠뻑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싸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