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전시회에서 VR 체험을 한 근황을 전했다.
3일 지창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렇게 뻗어봐야 소용없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전시회 '지창욱의 Scenario'에 등판한 지창욱은 VR 고글을 쓴 채 허공에다가 손을 뻗고 있다. 가상 현실 체험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뻗으면 되던데", "지창욱 VR 게임을 출시해야 합니다", "저 자리 앉고 싶었는데… 저기만 소파 닳을 듯" 등의 유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인간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지창욱의 Scenario'는 내달 9일까지 더현대 서울 6F TUNE & 5F 에픽서울
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지창욱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