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14:3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국내에서 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18일, 다음달 26일과 27일 양일간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그동안 테니스, 피겨 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국내 저변이 취약한 종목을 스포츠 이벤트로 선보였다.
이번 슈퍼매치의 테마인 댄스스포츠는 국내에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많은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시범종목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종목이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orld Dancesports Federation) 스탠다드 부문 세계챔피언인 베네티또 페루치아-클라우디아 쾔러를 비롯해 라틴 부문 세계챔피언인 조란 폴-타찌아나 라흐비노비치 조 등 세계 Top 10 안에 속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 이번 슈퍼매치는 10여년간 다수의 WDSF 월드컵과 세계챔피언십,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총괄 기획한 숀 테이(Shawn Tay)와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이해동 경기위원장이 총 연출을 담당한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우승팀인 문희준, 안혜상 팀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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