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기안84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현숙은 24일 오전 "Hopefully see you"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이런 소식이 들려왔어요 ~~ 기안84님이 유튜브에 어릴적 수원에서 처음 본 연예인이 우리 ZAM이였다고 ~~~"라며 "우리가 어릴적 누군가의 기억에 이런 추억으로 남아 그곳에서 그때를 회상할수 있다는거 참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엔 직접 뵐수 있는 그날을 작은 바램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기안8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현숙의 이름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윤현숙은 1992년 그룹 잼으로 데뷔했으며, 미국 LA에 거주하면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2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윤현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