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3 11:24 / 기사수정 2011.10.13 11:2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에이션넷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사나 개인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광고 제휴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앱 개발자들은 제휴사이트에 자신의 앱을 등록하고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고, 광고주들은 에이션넷의 통합 광고 등록 센터에서 온라인 광고나 모바일 광고를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다.
에이션넷의 모바일 광고 브랜드인 '애디타이저'는 유무선 연동형 광고가 가장 큰 특징으로 모바일 광고의 경험이 없는 광고주들도 손쉽게 모바일 광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애디타이저를 탑재한 앱 개발자들도 보다 다양한 광고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션넷의 유범석 대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잠재력은 충분하고 몇몇 업체들을 통해 시장에 대한 검증을 받는 단계는 지났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광고는 대기업 브랜드 광고나 개발사의 신규 앱 다운로드를 위한 광고 등으로 일부에 편중돼 있다"며, "다양한 온라인 광고를 자연스럽게 모바일 광고로 전환할 수 있다면 모바일 광고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션넷은 현재 온라인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애디타이저를 탑재한 앱 개발자들이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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