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1 00:13 / 기사수정 2024.11.01 00:1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희영이 지안의 갑작스러운 직진에 간접적으로 거절했다.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 에서는 자녀 공개 후 마지막 선택을 앞둔 돌싱글즈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지안은 미영과 정명, 성서 등에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창현과 데이트 하는 도중 희영이 생각났다는 것. 그는 "창현이랑 있으면 좋긴 한데 자꾸 진지해진다. 그런데 희영이랑 있으면 재밌고 내 본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게 친구 감정인지 이성 감정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대부분의 돌싱글즈들은 "우리가 답을 내리긴 어렵다. 당사자들이랑 직접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라며 조언했고, 지안은 희영과 좋은 감정을 쌓아가고 있던 진영에게도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에 진영은 복잡해하면서도 희영과 이야기 해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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