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13 16:46 / 기사수정 2024.06.13 16:4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박소이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지난 9일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한 박소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박소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씨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발현되지 않는 '복이나' 역을 연기했다. 복이나는 복귀주(장기용 분)의 딸로, 사람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딸이 되면서 장기용이 부성애를 느끼게 만든 박소이는 장기용과의 호흡에 대해 "기용 아빠께서 엄청 잘해주셨다. 항상 친절하게 진짜 아빠처럼 대해주셨다. 마지막 날 편지랑 선물도 주셔서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친아버지와 장기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하자 박소이는 "좀 더 젊으시다"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애정 표현을 잘하고 장난을 많이 치는 친구 같은 모습은 비슷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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