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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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도가니' 속 연기 변신이란 말, 배우에게는 부담"

기사입력 2011.08.23 01:52 / 기사수정 2011.08.23 01: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공유가 영화 '도가니' 제작보고회에서 연기 변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22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도가니'의 제작보고회에서 연기 변신에 대한 질문에 공유는 "변신이란 말은 배우에게 부담스런 말"이라며 "변신을 의도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때 주어진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가니'를 촬영하는 내내, 작은 그릇임에도 너무 의욕만 앞서 영화에 덤벼 작품에 누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들기도 했다"며 "촬영기간 내내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어느 영화보다도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가니'라는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유 주연의 '도가니'는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가니 스틸컷 ⓒ 도가니 스틸컷]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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