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02 15:30 / 기사수정 2024.03.02 16:11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개막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인천과 수원FC가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라운드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5위(!4승 14무 10패 승점 56)로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상위 6위) 그룹 진출에 성공한 인천은 이번 시즌 3년 연속 파이널 A 그룹 진출과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혹은 2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김도균 감독 체제에서 11위(8승 9무 21패 승점 33)로 간신히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합계 6-4로 이기며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 체제에서 수원FC는 이승우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하고 지동원, 권경원 등 베테랑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김 감독은 다시 중상위권 팀으로 수원FC를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갖고 프로 감독으로 데뷔한다.
지난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선 세 차례 만나 1승 2무로 인천이 우위에 있다. 8월 25일 맞대결에서 인천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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