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0 23:44 / 기사수정 2011.07.30 23: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남규리가 하이킥 시구 현장에서 벌어진 '민망 뒤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남규리는 30일 오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SNS '트위터'를 통해 '민망 뒤태'에 대한 해명을 남겼다.
그는 "처음 가 본 야구장에 많은 분이 반겨주셔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연습했다" 이어 "연습을 하고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게 돼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뒤태 사진은 민망했다", "고의는 아닐 텐데 다들 그만 비난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지만 핑크색 야구복과 매치한 초미니 핫팬츠로 "다소 과감한 노출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규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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